나를 돌아보다
나에게 암은 왜 왔을까?
암의 원인적인 요소에 대한 고찰 없이 치료만 생각한다면
또 다른 암이 생기거나 재발에 대해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암이나 질환이 생기면 병원과 의사에게 치료해 주기만을 바랍니다.
물론 병원에서 의료진은 최선의 치료를 해드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의료진에게 평생 동안 관리받길 원하기보다 내 몸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내 몸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할지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몸에 대한 진지한 고찰, 평소 생활에 대한 진정한 숙고는 암 치료의 기본이며,
나아가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과정의 근본입니다.
이런 말이 이해가 될까요
"나는 암이라는 친구를 만남으로서 비로소, 나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