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암병원 재활치료 암환우에게 필요한 맞춤 식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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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암병원 재활치료 암환우에게 필요한 맞춤 식이를
암 치료에 필요한 식사, 암 예방을 위한 식사, 암 치료 후의 식사 관리는 다릅니다. 암에 좋은 식사라고 했을 때 보통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 식사에 가까운데요. 이런 식사 방식은 암 치료 중에는 큰 효과가 없게 됩니다.
암 치료 중인 암 환우에게 필요한 식사는 암 치료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암 환우는 몸속 면역세포들이 암세포와 싸우는 상태라 건강한 사람보다 대사량이 높은 편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 소비가 많아, 건강할 때보다 1.5배는 잘 먹어야 합니다. 따라서 암 치료의 효과는 높이고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암 환우에게 필요한 식이치료가 필요합니다.
▷ 암 환우에게 필요한 맞춤 식이치료
암 치료 중인 환우는 단백질과 열량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이때 어떤 종류의 음식을 통해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느냐도 중요한데요. 음식에 따라 필수 영양소는 포함하고 있지만,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혈액 순환에 방해되는 경우 결과적으로 우리 몸의 정상화를 저해시켜서 면역력을 약화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암 환자들의 경우 음식 섭취에 더욱 신중을 기해 주셔야 합니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조리법에 따라 내 몸의 정상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으므로 암 환우분들께서는 암 환우에게 맞는 식이치료 통해 영양소 섭취를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한데요. 암 환자 식이요법은 암 환우가 암을 치료하는 동안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서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며, 부작용을 더 잘 극복할 수 있게 해주고,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항암 치료로 손상된 세포 또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부산암병원 재활치료를 시행하는 본원에서는 암 환우분들의 암종별, 체질별, 몸 상태, 영양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체력과 건강을 회복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식단은 환우분의 상태와 필요에 맞게 상담을 통해 계획해서 진행해 드립니다.
식이요법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고려 요소들을 살펴보자면 본원에서는 먼저 환우분의 체중 유지 및 감량 방지를 위해 고단백, 고칼로리의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해 구성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식사가 중요한데요. 채소, 과일, 단백질, 건강한 지방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공해 드립니다.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죽, 스무디, 유제품 등의 소분류 식품을 준비해 드리며 식욕 부진 시 대안을 고려해 고칼로리 음료나 스무디 등을 제공해 드리고 환우분이 드시는 모든 식품은 식품 안전을 고려해 조리 시 신선하고 깨끗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 환우 맞춤 식이치료 고려사항]
- 고단백, 고칼로리 식사
- 영양소 균형
- 소분류 식품 선호
- 식욕 부진 시 대안 고려
- 식품 안전
▷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한 식단 구성
암 환우분들은 표준 치료를 하기 전후에는 반드시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셔야 합니다. 암 수술부터 항암과 방사선 치료 등 여러 치료를 받으면서 다양한 부작용을 겪게 되고 그로 인해 체력이 받쳐주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부산암병원 식이치료는 환우분의 체력과 면역력 강화를 통해 치료를 적극적으로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1. 사찰 보양식을 기반으로 한 고단백 영양식
본원에서는 환우분들이 식사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이나마 떨쳐내실 수 있도록, 사찰 보양식을 기반으로 한 고단백 영양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식단의 조절이 필요한 환우분들에게는 개개인에게 필요한 조절 식단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본원의 일반 식단은 암 환우분들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항암 요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매일매일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 재료와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각종 치료로 인해 식사를 거부하시는 환우분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단맛이 적고 쓴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는 개운한 식단인 오심, 구토 식단을 제공해 드려 환우분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 암 수술 후 상황과 증상에 적합한 식단 제공
암 환우분들께서는 수술 이후 어떻게 식사를 해야 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위암 수술 후에는 상태에 따라 죽 또는 박을 섭취해야 하고, 덤핑증후군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위주로 식사해야 하며 식도암 수술 후에는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식도에 자극을 주지 않는 음식 섭취를 통해 회복 기간을 줄이고 재발과 전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이렇게 암 환우의 상황과 증상에 적합한 식단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위암과 식도암 환우를 위한 식단으로는 위 절제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위 절제식이란 음식 섭취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음식물 섭취 후 덤핑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환우분들을 위해 위의 부담을 줄이고 1일 5회 소량의 식사가 나누어 제공되는 식단을 말하는 것인데요. 환우의 적응 정도에 따라 마음, 죽, 찰진 밥, 밥 순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 환자 증상에 적합한 식단
본원에서는 일반식, 흰죽, 미음, 누룽지부터 위암 수술 후 위 절제식, 장 수술 전후에 섬유소와 잔사 제한을 위한 저잔사식, 저 요오드식, 격리식 등 환우분들의 증상에 적합한 식단을 제공합니다.
2) 환자 상황에 따른 맞춤 식단
암 치료 후에는 체력 및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항암과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환우분들이 많으신데요. 일반식부터 연하곤란 식단, 오심과 구토 식단, 설사 장애 식단, 변비 장애 식단 등 상황에 따른 맞춤 식단을 제공합니다.
암 환우분의 식사는 증상과 상황에 따라 알맞은 식이치료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격적인 암 치료는 내 몸의 정상 세포들도 공격을 받기 때문에 면역력과 정상 세포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육식, 채식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단 치료 후 식생활에서는 채식 중심의 식사를 권해드리는데요.
본원에서는 항암 치료 시 부작용으로 인해 입맛이 떨어진 환우분들을 위한 맞춤 식이도 진행해 드리고 있으니 올바른 식이요법으로 식사를 거부하는 일 없이 잘 드셔서 암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시고 체력을 강하게 만들어 암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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