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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위암요양병원 식단관리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위암의 발생 원인은 식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90%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위암이 생기기 전 평소 먹던 대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또다시 재발할 위험이 크기에 무엇보다 수술 후 관리가 다른 암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세시대에 건강을 위한 음식은 모두에게 중요한 관심 사안이지만 위암 환자의 경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좋은 음식으로 구성한 식단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암 환자의 영양 상태는 치료 효과를 증진하고 부작용의 발생을 감소시키며,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위암 수술을 받으신 환우분들께서는 수술 후 변화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식단 준비뿐 아니라 부작용으로 인해 건강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시게 되는데요. 혼자서 식사뿐 아니라 건강 회복을 위한 관리가 힘드신 위암 환우분들을 위해 부산위암요양병원 에서 위암 수술 후 식단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암 수술 후 중요한 식단관리

위암은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치료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모두 위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위암 환자는 수술 후 신체 변화와 함께 부작용을 경험하게 됩니다. 

범위가 넓고 작고를 떠나 어쨌든 위를 절제하기 때문에 위암 수술 후에는 위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없기에 소화불량이나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산위암요양병원 에서는 위암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변비, 설사 등 환우분 증상과 상황에 따른 맞춤 식단을 구성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위암 수술을 받으신 환우분들을 위해 엄선된 식자재로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개개인 상황과 증상에 따른 식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까지 도와드립니다.

1. 소화가 쉽고 영양이 풍부한 사찰 보양식

위암 수술 후에는 더욱 철저한 식이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본원에서는 소화가 쉽게 이루어지고 에너지는 충분한 사찰 보양식으로 질 좋은 식단을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환자분의 증상과 상황을 모두 고려한 식단을 통해 적정 열량과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수술 후 초기에 위의 부담을 줄이고 영양 섭취를 위해 1일 5회의 식사가 나누어 제공됩니다. 입원 기간에는 주치의의 지시 및 본인의 적응 정도에 따라 미음 → 죽 → 찰진 밥 → 밥 순으로 진행됩니다. 제공되는 식단은 모두 환자분의 증상에 따른 맞춤 식단으로 운영되는데요.

본원의 암 환자 맞춤 식단의 효능으로 항암효과를 높이고 건강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찰 보양식]

- 소화가 쉽고 에너지는 충분한 사찰 보양식으로 질 좋은 식단을 구성합니다.

- 엄선된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여, 정성을 다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2. 암 환자 맞춤 식단

환우분들께서는 암 치료 중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되고 많은 분이 암세포에 의한 영양소 대사 변화와 치료의 부작용 등으로 식욕을 잃게 됩니다.

또한, 소화/흡수의 문제가 생겨 식사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입맛의 변화는 물론,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세도 종종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런 모든 증상과 상황들은 암 환자들의 영양 상태를 나쁘게 해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고, 때로는 치료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하기도 합니다. 

부산위암요양병원 은 암 환우분들의 암종별, 체질별, 몸 상태, 영양 상태에 특화된 영양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체력과 건강을 회복하도록 도와드리는데요. 

위암 환우분들은 암 종별, 체질별 필요한 적정 열량이 다를 수 있고, 부작용이나 컨디션에 따라 소화할 수 있는 음식, 필요한 음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식단관리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1) 증상에 따른 맞춤 식단

연하 곤란 식단, 설사 장애 식단, 변비 장애 식단, 오심 및 구토 식단 등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합한 식단을 제공합니다.

① 메스꺼움, 구토 증상 : 단맛이 적고 쓴맛이 조화를 이루는 개운한 식단

② 삼킴곤란 증상 : 저자극, 저염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메뉴 위주의 식단

③ 설사 장애 증상 : 저지방으로 가스를 유발하지 않는 식단

④ 변비 장애 증상 : 고식이섬유와 저자극으로 이루어진 식단

2) 상황에 따른 맞춤 식단

일반식, 당뇨식, 저염식, 위 절제식 등 상황에 따라 적합한 식단을 제공합니다.

① 일반식 : 암 환우의 체질과 증상을 고려한 항암 식단

② 당뇨식 : 일반식과 구성이 똑같지만, 당뇨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 양의 차이를 둔 식단

③ 저염식 : 염분 섭취를 제한해 혈압을 조절하고, 부종과 복수를 방지하는 식단

④ 위 절제식 : 위 절제 수술 후 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공되는 식단

▷ 위암 수술 후 식사 관리법

위를 절제하는 위암 수술 후 환우분들은 신체의 소화 기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신체에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위암 수술 후 나타나는 ‘덤핑증후군’은 위암 환우를 더욱 힘들게 하는데요. 덤핑증후군이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음식이 정상적인 소화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소장으로 빨리 넘어가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덤핑증후군은 오심, 구토, 어지러움, 식은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덤핑증후군은 위암 환우의 삶의 질을 저하하기 때문에 위암 수술 후 환우의 경우 신체 부작용을 관리하고 치료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암 수술 후 환우분들께서는 입맛이 떨어지고 이전보다 소화 기능이 약해져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점점 체력이 저하되고 회복하는 속도도 느려지므로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더욱 철저한 식습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위암 환우분들께서 기본적으로 지키셔야 할 위암 수술 후 식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소량씩 자주 천천히 먹기

위암 수술 후에는 음식을 소량씩 자주, 꼭꼭 저작하여 천천히 식사하도록 하며, 먹기 전에 여러 번 잘라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단백과 적절한 지방, 저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수술 후 1~2개월 정도는 설탕, 꿀, 케이크 등 단순 당질의 과다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염분 섭취 자제하기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5g인데요. 위암 수술 후에는 되도록 간을 약하게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암 재발률을 증가시키고 고혈압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물을 적게 먹고 가공된 식품보다는 비타민, 섬유질,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신선 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부드러운 음식 섭취

위암 수술 후 식단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단백질 섭취인데요.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부드러운 음식을 잘 조리하여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특히 육류의 경우에는 갈거나 부드러운 형태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음식이라도 30번 이상 저작하고, 식사량도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식단관리 외에도 위암 수술 후 환우분들에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입니다. 위암 수술 후 한 달이 되면 산책이나 가벼운 걷기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배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줄넘기, 수영, 등산, 골프 등)은 수술 후 2개월까지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위암 수술 후 신체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게 되시는 환우분들에게는 비슷한 증상의 환우분들과 함께 식이조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도 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 관리도 함께하셔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